사회적 삶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의 기원은 1789년의 프랑스 대혁명과 18세기 중반 유럽에서의 산업혁명에 따른 일련의 변화들에 기반을 둔다. 이러한 사건들은 오래된 전통적인 삶의 방식들을 파괴했고, 사회학의 창시자들은 어떻게 이러한 급진적 변화들이 발생했는지 이해하려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그들은 또한 통상의 종교적 믿음에 도전하는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사회와 자연 세계를 보는 방식들을 발전시켰다. 1. 오귀스트 콩트(Auguste Comte, 1798~1857) 오귀스트 콩트는 1840년대에 '사회학(Sociology)'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콩트는 새로운 분야를 서술하기 위해 원래 '사회물리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당대의 그의 지적 라이벌들도 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콩..